의뢰인은 음주운전으로 한 차례 100만 원의 벌금형과 한 차례 집행유예를 받았으나, 7년 뒤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어 혈중알코올농도 0.1%가 나온 뒤 저희 로펌을 방문하였습니다.

해당 사건은 의뢰인이 이미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기에,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건이었습니다. 이에 청안은 의뢰인이 음주운전을 하게 된 경위, 운전 거리, 각종 교육 이수로 재범 발생의 위험이 없는 점, 의뢰인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구속될 경우 가족들의 생계가 곤란한 점, 이전 전과는 7년 이전의 전과인 점, 평소 운전 습관 등 여러 정상참작 사정을 각종 양형자료 및 법정변론을 통하여 적극 주장하였습니다.

그 결과 재판부는 의뢰인에게 마지막으로 한 차례 더 선처를 베풀어 의뢰인에게 징역 1년 6월 및 3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하여 의뢰인은 구속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.